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인물 관계 및 줄거리 정리

지생공간 2023. 9. 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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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전에 나온 드라마 다시 보기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그중 "모두의 거짓말"이라는 드라마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2019년에 방영된 드라마로 범인과 반전을 통해 스릴 있는 추적 드라마입니다. 주요 인물 관계부터 줄거리, 후기까지 자세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시죠.

 

모두의 거짓말 포스터
모두의 거짓말 포스터

 

모두의 거짓말 드라마 개요

2019년 10월 12일부터 12월 1일까지 방영한 OCN 토, 일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튜디오 드래건 제작사가 맡은 드라마로 최근 어느 작품이던 거의 언급되는 제작사입니다. 주요 내용은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쫓는 시크릿 스릴러입니다. 

 

주요 인물 및 관계도

모두의 거짓말 인물 관계도
모두의 거짓말 인물 관계도

주요 인물에는 김서희, 조태식 두 인물이 있습니다. 김서희(이유영)은 국회의원 집안의 막내딸로 JQ 그룹의 독자인 정상훈과 부부입니다. 하지만 남편 상훈이 실종되고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혼란을 겪고, 이와 관련되 누군가에게 그의 목숨을 협박받아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하게 됩니다. 조태식(이민기)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 1팀 경위로 어린 시절을 잃은 과거가 있습니다. JQ 그룹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희와 손을 잡게 됩니다. 주변인물에는 서울지방경찰청부터 국회, JQ그룹 관련 인물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유대용(이준혁)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형사 1 팀장으로 주인공인 조태식과 가까운 사이로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진경(김시은)은 같은 경사로써 영남 방언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호규(윤종석)는 (주) JQ그룹 출신의 같은 팀 경장으로 머리가 좋은 캐릭터로 수석으로 발령되어 함께 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국회 관련 인물로는 김승철(김종수), 홍민국(송영창), 백인혜(조련), 강만수(김학선) 등이 있습니다. 김승철의 경우 초반 사건의 시초가 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 사람입니다. JQ그룹과 사돈 관계를 맺고 있으면서도 주요 사건인 JQ의 사업에 반대하는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다음 홍민국은 주인공 서희를 국회에 입문시키는 장본인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서희를 이용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JQ그룹 관련 인물입니다. 정상훈(이준혁)은 JQ 그룹의 독자, 김서희의 남편으로 작중 일어나는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인물로 실종사건으로 사건이 시작됩니다. 진영민(온주완)은 JQ신사업 총괄팀장으로 서희의 남편 상훈과는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낸 인물입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정상훈 납치 관련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는 인물입니다. 인동구(서현우)는 JQ그룹 전략기획실장으로 정영문의 오른팔로써,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정영문(문창길)은 JQ그룹 창업주로 정상훈의 아버지입니다. 사실 그는 상훈의 친아버지가 아니며 오래전 아들이 사망한 후 입양한 아이가 지금의 상훈이라는 인물입니다. 이외에도 특별 출연으로 이호철, 조현철 등의 인물이 출연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인물과 관계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줄거리와 느낀 점

초반 주요 사건은 서희의 시아버지인 김승철의 교통사고와 남편 정상훈의 실종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서희는 범인으로부터 협박을 받으며 국회의원이 되고 신사업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게 됩니다. 범인으로부터 남편 정상훈의 토막 난 신체의 일부를 받으며 서희와 태식은 점점 범인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게 됩니다. JQ그룹의 신사업은 결국 송주시 내에 감춰져 있던 비밀과 관련 있는 사건임을 서희와 태식은 밝혀내게 되고 신상업 법안을 막기 위해 기자회견을 주최하게 됩니다. 이로써 태식은 JQ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영민을 범인으로 확신하고 추적하며 마침내 상훈이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는 아직 12화까지 본 상태로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흥미진진하게 쭉 보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인물들의 거짓말에 시작되어 사건들을 파헤쳐가는 부분에서 제목이 모두의 거짓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태식의 경찰청 관련 인물들 중에는 죽음을 맞이하는 인물, 배신하는 인물이 있는데요. 자신이 정말 믿었던 사람들의 거짓말은 정말 마음이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드라마를 보다 보면 회당 이야기를 풀어내는 인물들이 정해진 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물마다의 이해력도 생겨 드라마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화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저는 다시 정주행을 하러 가보겠습니다. 최근 드라마에 질렸다면 이전에 방영된 드라마 중 스릴러 드라마로 모두의 거짓말 한번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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